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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2

[루시(LUCY)] 최초와 최고가 된 그녀 누군가에 의한 삶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만난 지 얼마 안 된 애인에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서류 가방을 누군가에게 전달해 달라고 합니다. 수상한 부탁이기에 당연히 거절하려 했으나 애인이 막무가내로 서류가방에 연결된 수갑을 팔에 채워버려 하는 수 없이 이를 수락합니다. 전달해주기 위해 호텔로 들어간 그녀는 ‘미스터 장(최민식)’을 만나러 왔다고 하자 장의 부하들을 내려보냈고, 그의 남자친구는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쓰러진 남자친구를 목격한 루시는 장의 부하들에게 끌려갑니다. 장은 서류 가방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기에 안전한 자리로 이동한 후 루시에게 가방을 열어보도록 시켰습니다. 가방 속에는 파란색 알갱이가 든 파우치 4개가 있었습니다. 그 분말들은 신종 마약이었고, 가방을 가져온 루시를 운반책으로.. 2024. 1. 12.
[그녀(HER)] 네가 누구든 중요하지 않아 로맨스라는 징검다리 ‘테드(호아킨 피닉스)’는 낭만 넘치는 편지를 대필해 주는 기업에서 작가로 일하고 있는 남성입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던 사람과 사랑하게 됐고, 결혼까지 했던 ‘캐서린’과 별거한 이후 고독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테드는 고독과 우울에 휩싸인 상황에서 시작됩니다. 테드는 자신의 사회적 문제와 개인적인 고민으로 가득한 일상 속에서 자신의 운영 체제인 OS(운영 체제)로부터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OS가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도록 설정합니다. 그리고 난 후 그녀(HER)는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사만다(스칼렛 조핸슨)라고 지칭합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대화에서부터 시작했지만 점차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배워가며 테드를 놀라게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테드.. 2024.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