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5 [조커(JOKER)]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무엇 믿고 싶었던 무언가 주인공이 사는 고담시(지역 이름)는 청소부들의 파업으로 인해 쓰레기와 쥐들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뉴스에서는 그들이 왜 파업을 했는지, 파업을 멈추기 위한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전혀 나오고 있지 않으며 그저 실없는 이야기만 운운할 뿐입니다. 뉴스를 뒤로하고 광대가 직업인 주인공 ‘아서(호아킨 피닉스)’는 분장을 끝낸 후 거울을 바라보며 손으로 입꼬리 내렸다 올리며 슬픈 표정을 짓다가도 억지로 미소를 지어보려 합니다. 하지만 눈 부분의 화장이 흘러내려 눈물을 흘리는 듯한 모양이 나옵니다. 아서는 교외의 한 극장옆에서 광고판을 들고 춤추며 광대짓을 하던 도중에, 양아치들에게 광고판을 뺏깁니다. 한참을 쫓아가지만, 숨어있던 양아치에게 광고판으로 맞아 역으로 당해 쓰러질 뿐입니다. 소지품도 또.. 2024. 1. 9. 이전 1 2 다음